구글이 2026년 5월 I/O에서 처음 공개한 멀티모달 영상 생성 모델 제미나이 옴니(Gemini Omni) 플래시가 2026년 8월 27일 ‘1.1’ 버전으로 정식 업데이트됐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구글 Flow(labs.google/fx/tools/flow)에 구글 AI 플러스 이상 요금제로 접속해 프롬프트를 넣고 해상도(360p~4K)와 길이(5·8·10초)를 고른 뒤 생성하고, 대화형으로 이어서 수정한 다음, 씬 익스텐션으로 최대 40초까지 늘리는 순서로 짧은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소식 요약이 아니라, SNS 홍보 영상이나 상품 소개 영상을 실제로 뽑아내려는 부업러·1인 사업자 입장에서 “정확히 어떤 화면에서 어떻게 눌러야 하는가”, 그리고 “크레딧으로 실제 몇 개나 만들 수 있는가”에 집중합니다.
핵심 요약
- ✅ 제미나이 옴니 1.1 플래시는 구글 Flow·Gemini 앱·Gemini API·AI 스튜디오에서 쓸 수 있고, Flow에서 영상을 생성하려면 구글 AI 플러스(월 11,000원, 200크레딧) 이상 유료 구독이 필요합니다(무료 플랜은 Veo 3.1까지만 지원).
- ✅ 1.1 업데이트의 핵심은 해상도 선택(360p·720p·1080p·4K), 최대 40초까지 이어붙이는 씬 익스텐션, 시작·끝 프레임을 지정하는 프레임 보간 3가지입니다.
- ✅ 생성된 모든 영상에는 SynthID 워터마크와 C2PA 콘텐츠 자격증명이 자동으로 삽입되며, 화면에 보이는 워터마크만 끌 수 있고 이 두 표식은 지울 수 없습니다.
제미나이 옴니 1.1 플래시, 뭐가 새로 생겼나
기존 옴니 플래시(2026년 5월 출시)는 720p 고정 해상도에 최대 10초 클립, 마지막 프레임만 참고해 이어 붙이는 수준이었습니다. 8월 27일 정식 업데이트된 1.1 버전은 구글 공식 발표 기준으로 세 가지가 달라졌습니다.

- 해상도 선택권: 360p(드래프트)·720p(기본값)·1080p·4K 중 고를 수 있고, 1080p·4K는 업스케일링 방식으로 생성됩니다.
- 씬 익스텐션 확장: 이전 10초까지만 보던 방식에서 직전 최대 10초 구간 전체 맥락을 분석해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10초 단위로 반복 확장해 누적 최대 40초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 프레임 보간(퍼스트/라스트 프레임): 시작 장면과 끝 장면 이미지 두 장을 넣으면 그 사이를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기능이 새로 생겼습니다.
이 세 가지는 전부 “더 길고 정교한 영상을 얼마나 원하는 대로 통제하느냐”의 문제라, 짧은 광고 영상 하나를 여러 장면으로 이어 붙이려는 부업 용도와 특히 맞닿아 있습니다. 참고로 이미 발행한 AI 영상 생성 도구 비교 글에서 다룬 소라2·런웨이·베오3.1 등과 달리, 옴니는 텍스트·이미지·오디오·영상을 한 프롬프트 안에서 동시에 조합하고 대화형으로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준비물: 구글 AI 요금제와 Flow 크레딧부터 확인하기
Flow 홈페이지 자체는 로그인 없이도 둘러볼 수 있지만, 옴니로 실제 영상을 생성하려면 만 18세 이상 구글 계정과 유료 구독이 필요합니다. 국내 기준 요금제는 다음과 같습니다(2026년 8월 기준, 구글 코리아 공식 발표 및 국내 매체 정리 종합).
| 요금제 | 월 요금 | 월 AI 크레딧 | 옴니 플래시(Flow) |
|---|---|---|---|
| 무료 | 0원 | – | 미지원(베오 3.1까지) |
| AI 플러스 | 11,000원 | 200 | 지원 |
| AI 프로 | 29,000원 | 1,000 | 지원 |
| AI 울트라 | 119,000원~ | 10,000~25,000 | 지원(우선 처리) |
크레딧은 영상 길이에 따라 소모됩니다. 해외 사용자 정산 사례를 정리한 WaveSpeed 정리 자료 기준 소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4초 클립: 약 15크레딧
- 6초 클립: 약 20크레딧
- 8초 클립: 약 25크레딧
- 10초 클립: 약 30크레딧
- 기존 영상 대화형 수정 1회: 약 40크레딧
단순 계산하면 AI 플러스(200크레딧)로도 10초 클립을 6~7개 생성할 여유가 있는 셈입니다. 다만 이 수치는 구글이 공식 고시한 고정값이 아니라 제3자 집계치라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실제로는 Flow 화면에서 생성 버튼을 누르기 전 표시되는 예상 크레딧을 그때그때 확인하는 습관이 안전합니다. 이 수치를 실제 부업 워크플로우에 대입해 “완성 영상 1개당 크레딧이 얼마나 드는지”는 아래 계산 섹션에서 이어갑니다.
실제로 영상 만드는 순서 — Flow 접속부터 첫 클립까지
- STEP 1 — labs.google/fx/tools/flow 접속 후 구글 AI 계정으로 로그인, 새 프로젝트 생성
- STEP 2 — 모델 선택 메뉴에서 ‘Gemini Omni 1.1 Flash’로 지정
- STEP 3 — 화면비(16:9·9:16·1:1)와 길이(5·8·10초) 설정, 필요하면 참조 이미지·오디오 업로드
- STEP 4 — 프롬프트 입력 후 생성, 결과를 대화형 문장으로 수정
- STEP 5 — 씬 익스텐션으로 이어 붙여 최종 길이 완성

STEP 2~3. 화면비·길이·참조 자료부터 정하기
SNS 홍보용이라면 인스타그램 릴스·유튜브 쇼츠는 9:16, 유튜브 일반 영상이나 랜딩페이지 삽입용은 16:9를 고릅니다. 길이는 5·8·10초 중 선택하는데, 처음에는 가장 짧고 저렴한 5초로 먼저 톤·구도를 확인한 뒤 마음에 들면 씬 익스텐션으로 늘리는 방식이 크레딧을 아끼는 데 유리합니다. 상품 소개 영상이라면 실제 제품 사진을 참조 이미지로 첨부해두면 옴니가 그 형태·색감을 유지한 채 움직임을 붙여줍니다.
STEP 4. 프롬프트 구조 짜기

한 문장으로 뭉뚱그리기보다 피사체 → 동작 → 배경 → 카메라 움직임 → 조명·분위기 → 오디오 순서로 짧게 나눠 쓰는 편이 결과가 안정적입니다. 예를 들어 상품 소개용이라면 “나무 책상 위 놓인 베이지색 텀블러, 카메라가 천천히 좌에서 우로 패닝, 창가의 부드러운 자연광, 잔잔한 로파이 배경음”처럼 요소별로 짧게 나열하는 식입니다. 결과가 나온 뒤에는 새로 프롬프트를 다시 쓰는 대신 “카메라 움직임만 30% 느리게, 색감은 더 따뜻하게”처럼 기존 결과를 유지한 채 한 가지만 바꿔달라는 대화형 요청이 재생성보다 크레딧 소모가 적습니다.
해상도·확장 기능 제대로 쓰기 — 360p 드래프트부터 4K, 40초 씬 익스텐션까지

해상도는 무조건 4K로 시작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구글 공식 발표에 따르면 360p 드래프트는 720p 대비 생성 속도가 최대 60% 빠르고 비용은 3분의 1 수준이라, 프롬프트·구도를 확정하기 전까지는 360p로 여러 번 시도해보고, 최종 확정된 버전만 1080p나 4K로 업스케일하는 “드래프트 먼저, 고해상도는 나중에” 방식이 크레딧 관리에 유리합니다.
씬 익스텐션은 영상 끝에만 이어 붙일 수 있고, 중간에 장면을 끼워 넣거나 앞부분에 붙이는 건 안 됩니다. 한 번 호출할 때마다 3~10초 분량이 추가되며, 직전 최대 10초 구간의 움직임·조명·인물을 분석해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장면으로 급하게 전환하면 어색해질 수 있습니다. 프레임 보간은 시작 이미지와 끝 이미지를 지정하면 그 사이 움직임을 만들어주는 기능으로, 로고가 서서히 조립되는 인트로 영상이나 제품이 회전하며 나타나는 장면에 특히 잘 맞습니다.
완성된 영상에는 화면에 보이지 않는 SynthID 워터마크와 C2PA 콘텐츠 자격증명이 자동으로 삽입됩니다. 눈에 보이는 워터마크 표시는 설정에서 끌 수 있지만, 이 두 표식 자체는 제거되지 않고 파일에 남아 훗날 “이 영상이 AI로 만들어졌는지”를 검증하는 근거가 됩니다 — 상업적으로 쓸 때 클라이언트에게 미리 이 점을 안내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부업 관점에서 계산해보기 — 크레딧으로 영상 몇 개 뽑을 수 있나

위 크레딧표를 실제 작업 순서에 대입해보겠습니다. 프롬프트 한 번에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360p 드래프트로 구도 확정 2회 + 최종 클립(10초) 생성 1회 + 대화형 수정 1회를 완성 클립 1개를 만드는 표준 작업량으로 가정합니다.
구글 공식 발표대로 360p 드래프트 비용이 720p의 3분의 1이라면, 앞서 확인한 10초 기준 30크레딧을 3으로 나눈 약 10크레딧이 360p 드래프트 1회 비용이 됩니다. 이를 근거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360p 드래프트 2회: 약 10크레딧 × 2회 = 20크레딧
- 최종 10초 클립 생성 1회: 약 30크레딧
- 대화형 수정 1회: 약 40크레딧
- 완성 클립 1개당 합계: 약 90크레딧
이 기준으로 요금제별 한 달에 완성 가능한 영상 개수를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요금제 | 월 크레딧 | 완성 클립(추정) |
|---|---|---|
| AI 플러스 | 200 | 월 약 2개 |
| AI 프로 | 1,000 | 월 약 11개 |
| AI 울트라(최소) | 10,000 | 월 약 111개 |
즉 상품 소개 영상을 매주 1~2개씩 꾸준히 뽑아야 하는 부업이라면 AI 프로(월 11개 여유) 이상이 현실적이고, AI 플러스는 한 달에 완성 클립 2개 정도라 “가끔 필요할 때만” 쓰는 요금제에 가깝습니다. 다만 이 계산은 필자가 공식 발표·제3자 크레딧표를 근거로 세운 가정 시나리오이며, 프롬프트 복잡도나 재시도 횟수에 따라 실제 소모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도구 선택 기준도 함께 정리하면, 제품 클로즈업이나 짧은 장면을 대화형으로 미세 조정해야 하는 작업은 옴니가 유리하고, 이미 대본·스토리보드가 탄탄하고 시네마틱한 카메라 워크가 핵심인 영상은 위에서 링크한 AI 영상 생성 도구 비교 글의 런웨이·베오3.1 쪽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말하는 브랜드 소개 장면은 아바타 도구로, 배경·제품 컷은 옴니로 나눠 만든 뒤 편집 단계에서 합치는 조합도 실전에서 쓸 만합니다.
직접 확인해보니 — 실제로 검증하며 부딪힌 제약
이 글을 쓰면서 구글 공식 발표 원문, 국내 요금제 공지, 그리고 해외 실사용 정리 자료를 직접 대조해 날짜·해상도 옵션·크레딧 구조를 교차 확인했습니다. 다만 옴니 플래시로 실제 영상을 생성하려면 유료 구독이 필요한데, 이 글을 준비한 계정에는 아직 그 구독이 없어 “해상도별로 실제 결과물이 몇 초 만에 나오는지”, “360p와 4K 화질 차이가 실제로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까지는 직접 캡처해서 비교하지 못했습니다 — 이 부분은 공식 발표와 사용자 후기를 근거로 정리한 것이지, 제가 직접 결제해서 확인한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또한 크레딧 소모량은 해외 정산 사례를 기준으로 정리했는데, 구글이 이 수치를 공식 고정값으로 발표하지 않아 국내 요금제·환율 적용 시 조금 다르게 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막연한 추정치를 단정적으로 쓰지 않으려 실제 생성 전 Flow 화면에 뜨는 예상 크레딧을 확인하라는 조언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실전 활용 아이디어 — SNS 홍보 영상·상품 소개 영상에 적용하기
스마트스토어나 인스타그램에 짧은 상품 소개 영상이 필요하다면, 제품 사진 한두 장을 참조 이미지로 넣고 5초 드래프트로 구도를 먼저 확정한 뒤 씬 익스텐션으로 8~10초까지 늘리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완성된 영상에 자막이나 텍스트 강조가 필요하면 이미 발행한 AI 영상 자막·편집 도구 비교 글에서 다룬 브루(Vrew)나 캡션스 같은 도구로 후반 작업을 이어가면 됩니다.
인물이 등장하는 브랜드 소개 영상이 필요한데 실제 촬영이 어렵다면, 아바타 기반으로 접근하는 AI 아바타 영상 생성 도구 비교 글의 신테시아·헤이젠과 옴니를 상황에 맞게 나눠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 사람이 직접 말하는 장면은 아바타 도구로, 배경·제품 클로즈업 컷은 옴니로 만들어 편집 단계에서 붙이는 식입니다. 이미 숏폼 부업을 고민 중이라면 AI 숏폼 콘텐츠 제작 부업 시작하는 법 글의 수익화 조건과 함께 참고하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미나이 옴니 1.1 플래시는 무료로 쓸 수 있나요?
무료 구글 AI 플랜에서는 Flow의 베오 3.1까지만 지원되고, 옴니 플래시로 영상을 생성하려면 AI 플러스(월 11,000원, 200크레딧) 이상 유료 구독이 필요합니다. 다만 유튜브 쇼츠 리믹스 등 일부 무료 경로에서 제한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으니 정확한 최신 조건은 Flow 화면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영상 길이는 최대 몇 초까지 만들 수 있나요?
한 번에 생성되는 클립은 최대 10초이고, 씬 익스텐션 기능으로 10초 단위씩 이어 붙여 누적 최대 40초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익스텐션은 영상 끝부분에만 추가되며 중간 삽입이나 앞부분 추가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해상도는 어떻게 고르는 게 좋나요?
구도와 프롬프트를 확정하기 전까지는 속도도 빠르고 비용도 저렴한 360p로 여러 번 시도해보고, 마음에 드는 결과만 1080p나 4K로 업스케일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720p는 별도 설정을 안 했을 때 적용되는 기본값입니다.
생성된 영상을 상업적으로 써도 되나요?
구글 이용약관상 상업적 사용 자체는 허용되지만, 모든 결과물에 SynthID 워터마크와 C2PA 콘텐츠 자격증명이 자동으로 남아 AI 생성물이라는 사실이 파일에 기록됩니다. 화면에 보이는 워터마크 표시만 끌 수 있고 이 두 표식은 지워지지 않으니, 광고·클라이언트 납품용으로 쓸 때는 이 점을 미리 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핵심 요약
1) 제미나이 옴니 1.1 플래시는 구글 Flow에서 AI 플러스 이상 요금제로 접속해 프롬프트·참조자료를 넣고 해상도·길이를 고른 뒤 생성하는 방식으로 씁니다.
2) 1.1 업데이트로 360p~4K 해상도 선택, 최대 40초 씬 익스텐션, 시작·끝 프레임 지정이 새로 가능해졌습니다.
3) 완성 클립 1개(360p 드래프트 2회+최종 생성+수정 1회 기준)에 약 90크레딧이 들어, 매주 영상을 꾸준히 뽑는 부업이라면 AI 프로(월 1,000크레딧) 이상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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