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에 이미 올라간 AI 제품 사진 배경합성 대행 부업 글은 스마트스토어·쿠팡 셀러의 ‘상품’ 사진을 다뤘습니다. 이번 글은 완전히 다른 대상, 즉 ‘사람의 얼굴’을 다룹니다. 이력서에 붙일 증명사진, 링크드인·SNS 프로필 사진을 일반인의 셀카나 스냅사진으로 만들어주고 크몽 등에서 대행 서비스로 파는 부업입니다. 레미니(Remini), 망고보드 AI 프로필사진 생성기, Genspark·Monica의 AI 헤드샷 생성기 등 실제 존재하는 도구들의 요금제와 기능을 직접 확인하고, 크몽에 이미 등록된 관련 gig의 가격까지 조사한 뒤 정리했습니다.
- 크몽에는 “셀카로 증명사진·여권사진 만들어드립니다” 같은 gig이 실제 운영 중이며, 스탠다드 5,000원~프리미엄 14,000원대 가격이 형성돼 있습니다.
- 레미니·망고보드·Genspark·Monica 모두 무료 체험이 가능하지만 워터마크·일일 횟수 제한이 있고, 유료는 주당 약 7~10달러(레미니)부터 월 9,900원대(모니카)까지 다양합니다.
- 가장 중요한 원칙 하나: 여권·주민등록증용 증명사진은 AI 보정 자체가 공식적으로 금지돼 있으므로, 이 부업은 “무조건 예쁘게”가 아니라 “자연스럽고 규격에 맞게” 다듬는 서비스여야 합니다.
STEP 1. 시장부터 확인한다 — 크몽에 이미 있는 증명사진 보정 서비스

크몽에서 직접 확인한 결과 gig 474314 “셀카로 증명사진 여권사진 만들어드립니다 사진 보정 합성”은 리뷰 39건, 평점 4.9를 기록하고 있고 스탠다드 5,000원, 디럭스 8,000원, 프리미엄 14,000원 구간으로 가격이 짜여 있습니다. 작업 범위는 증명사진·여권사진 제작뿐 아니라 이력서·취업준비 서류용, 신분증, 학생증·사원증 사진까지 포함하며 톤 조정, 비대칭 보정, 피부 잡티 제거, 배경 합성을 함께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gig 369257, 613404, 470136처럼 “프로필/증명사진/바디프로필 보정”을 내세운 서비스나, gig 644806처럼 “AI와 수작업 증명사진 보정”을 명시적으로 표방하는 서비스도 이미 여러 개 운영 중입니다. 즉 이 시장은 신규 개척이 아니라 이미 형성된 레드오션에 가깝고, 후발주자는 단가나 회전 속도, 또는 특정 용도(면접용·SNS용 등) 특화로 차별화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STEP 2. 도구 비교 — 레미니 vs 망고보드 AI 프로필사진 vs Genspark·Monica 헤드샷

먼저 레미니(Remini)는 오래되거나 흐릿한 사진의 화질을 복원·선명화하는 데 강점이 있는 앱으로, 무료 티어는 하루 보정 횟수가 제한되고 워터마크가 남습니다. 유료는 Personal 플랜 주당 $6.99, 대량 업로드가 필요한 Business 플랜 주당 $9.99이며 플랫폼·지역별로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망고보드 AI 프로필사진 생성기(mangoboard.net/AIDesigner/ProfileImageGenerate)는 사진 한 장을 올리고 “정장”, “흰 셔츠” 같은 옷차림과 배경을 텍스트로 지정하면 얼굴은 유지한 채 이력서용 증명사진·자격증 사진 스타일로 바꿔주는 국내 서비스입니다. 무료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일 사용 횟수가 유료 사용자보다 적게 제한됩니다. 마지막으로 Genspark 헤드샷 생성기는 무료 크레딧 체험 후 Plus 월 $24.99부터, Monica AI는 헤드샷 기능을 포함한 올인원 플랜으로 Pro 월 $9.90부터 시작하며 결과물이 48시간 내 자동 삭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결론적으로 국내 결제·한국어 UI가 편한 망고보드를 기본 도구로 쓰고, 화질이 나쁜 원본은 레미니로 먼저 복원한 뒤 보정하는 조합이 효율적입니다.
STEP 3. 작업 프로세스 — 셀카를 이력서용·SNS용으로 바꾸는 법

작업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의뢰인에게 정면을 향한 고화질 셀카(조명이 밝고 그림자가 적은 사진일수록 결과가 좋습니다)를 받고, 용도(이력서 제출용인지 링크드인·SNS 프로필용인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용도에 따라 배경색(흰색/회색/그라데이션)과 복장(정장/캐주얼)을 다르게 지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다음 망고보드나 Genspark 등으로 배경·의상을 원하는 스타일로 변환하고, 화질이 낮은 원본이면 레미니로 선명도를 먼저 올린 뒤 작업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 잡티 제거, 톤 보정 정도만 가볍게 적용하고 눈 크기나 얼굴 윤곽처럼 골격을 바꾸는 보정은 넣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직접 해보니, 망고보드 공식 페이지의 안내대로 사진 한 장과 원하는 옷차림 텍스트만 입력하면 실제로 5분 안에 결과물이 나왔고, 무료 계정에서는 하루에 만들 수 있는 횟수가 확실히 적게 제한돼 있어서 여러 건을 처리하려면 유료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크몽 gig 474314 페이지를 직접 열어보니 “신분증 사진”까지 작업 범위에 명시돼 있었는데, 아래 STEP 4에서 다루듯 이 부분은 실제로는 조심해서 안내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STEP 4. 가장 중요한 원칙 — 여권·신분증 사진은 다른 규칙이 적용됩니다

이 부업을 설계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사실은, 여권과 주민등록증 같은 공문서용 증명사진은 AI 보정이 공식적으로 금지돼 있다는 점입니다.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passport.go.kr)를 직접 확인한 결과, 여권 사진은 가로 3.5cm×세로 4.5cm, 머리 길이(정수리~턱) 3.2~3.6cm, 배경은 균일한 흰색이어야 하며 “사진 편집 프로그램, 사진 필터 기능 등을 사용하여 임의로 보정된 사진(AI를 활용한 편집·가공·합성·창조 제작물 포함)은 허용 불가”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포토샵으로 배경을 지우거나 흰 배경에 인물을 합성한 사진도 제출 불가 대상입니다. 주민등록증도 마찬가지로,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에 안내한 내용에 따르면 “AI 프로필 사진 등 과도한 보정으로 본인확인이 어려운 사진”은 사용할 수 없으며, 실제로 AI 보정 증명사진을 들고 주민센터에 갔다가 재촬영을 요구받은 사례가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런 규정이 존재하는 이유는 AI 얼굴 보정 특유의 ‘언캐니밸리’ 현상 때문이기도 합니다. 과도하게 매끈한 피부, 부자연스럽게 밝은 눈, 미묘하게 달라진 얼굴 비율은 신원 확인이라는 목적 자체를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업은 “무조건 더 예뻐 보이게 만드는” 서비스가 아니라, 이력서·링크드인·SNS처럼 AI 보정이 문제되지 않는 용도에 한해 “자연스럽고 규격에 맞게” 다듬어주는 서비스로 포지셔닝해야 합니다. 여권·주민등록증용 의뢰가 들어오면 배경 합성이나 피부 보정 없이 규격(흰 배경, 정면, 무표정)만 맞춰주는 수준으로 응대하고, 이 사실을 서비스 소개에 명확히 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크몽에 등록하고 가격 설계하기

포트폴리오가 없다면 본인이나 지인의 사진으로 이력서용·SNS용 샘플을 3~5건 만들어 비교(before/after) 이미지로 준비합니다. 가격은 앞서 확인한 gig 474314의 스탠다드 5,000원~프리미엄 14,000원 구간을 참고해 STANDARD(배경·톤 보정만), DELUXE(배경 합성+정장 합성), PREMIUM(다수 컷+SNS용 별도 크롭) 식으로 3단계 패키지를 구성하면 무난합니다. 크몽 판매자 수수료는 70만원 이하 구간 16.4%(결제망 이용료 포함 실효 약 21.7%), 70만~200만원 9.4%, 200만원 초과 4.4%로 구간마다 다르므로, 건당 단가가 낮은 이 카테고리 특성상 여러 건을 묶은 정기 패키지나 기업 단체 사진(신입사원 다수 촬영본 일괄 보정) 같은 대량 의뢰를 유치하는 것이 수수료율 면에서 유리합니다. 제목에는 “이력서 증명사진”, “링크드인 프로필사진” 등 용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면 검색 노출에 도움이 됩니다. 이력서 사진과 함께 자기소개서까지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을 타깃으로 한다면, 같은 사이트의 AI 자소서 작성법 가이드를 함께 안내해주는 것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FAQ
Q1. AI로 보정한 사진으로 여권이나 주민등록증을 만들어도 되나요?
안 됩니다.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에 “AI를 활용한 편집·가공·합성·창조 제작물”은 제출 불가로 명시돼 있고, 주민등록증도 행정안전부 안내에 따라 과도한 보정 사진은 반려될 수 있습니다. 이 부업은 이력서 제출용·SNS 프로필용 등 공적 신원확인이 필요 없는 용도로 한정해야 합니다.
Q2. 레미니나 망고보드 무료 버전만으로 부업이 가능한가요?
초기 테스트나 소량 작업은 가능하지만, 무료 티어는 일일 처리 횟수 제한과 워터마크가 있어 여러 건을 처리하는 대행업에는 부적합합니다. 레미니는 주당 약 $6.99부터, 망고보드는 유료 전환 시 일일 사용 횟수가 늘어나는 구조이므로 의뢰량이 늘면 유료 플랜 전환이 필요합니다.
Q3. 어떤 원본 사진이 결과물 퀄리티에 유리한가요?
망고보드 공식 안내에 따르면 얼굴이 정면 각도로 선명하게 나온 사진일수록 결과가 좋습니다. 조명이 고르고 그림자가 적은 사진, 화질이 흐릿하면 레미니로 먼저 화질을 복원한 뒤 작업하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Q4. 크몽 수수료를 빼면 실제로 얼마나 남나요?
크몽 판매자 수수료는 70만원 이하 16.4%(결제망 이용료 포함 실효 약 21.7%), 70만~200만원 9.4%, 200만원 초과 4.4%입니다. 건당 5,000~14,000원대인 이 카테고리는 수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므로, 단체 사진 일괄 보정 같은 대량 의뢰로 단가를 올리는 전략이 유리합니다.
크몽에는 증명사진·프로필사진 보정 대행 gig이 이미 다수 운영 중이며 5,000~14,000원대 가격이 형성돼 있고, 레미니·망고보드·Genspark·Monica 등 도구는 무료 체험은 가능하지만 대행업에는 유료 전환이 필요합니다. 다만 여권·주민등록증용 증명사진은 AI 보정 자체가 외교부·행정안전부 규정상 공식적으로 금지돼 있으므로, 이 부업은 신원확인용이 아닌 이력서·SNS 프로필 용도에 한해 “자연스럽고 규격에 맞게” 다듬는 서비스로 운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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