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뉴스레터 발송 도구 비교: 스티비 vs 비하이브 vs 메일침프 AI vs 컨버트킷 (2026)

이메일 뉴스레터를 새로 시작하거나 옮기려는 사람이라면 스티비, 비하이브(Beehiiv), 메일침프(Mailchimp) AI, 컨버트킷(ConvertKit) 이 네 가지를 가장 많이 비교해봤을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국내 발송 규정과 예산이 우선이면 스티비, 뉴스레터 자체를 수익 모델로 키우고 싶다면 비하이브, 이미 쇼핑몰·이커머스 데이터를 쓰고 있다면 메일침프 AI, 해외 독자 대상 유료 구독·디지털 상품이 목표라면 컨버트킷(Kit)이 유리합니다.

예전에 정리한 AI 뉴스레터 부업이 늘고 있는 이유 글에서 다룬 것처럼 뉴스레터 시작 자체의 진입장벽은 낮아졌습니다. 그만큼 어떤 발송 도구를 고르느냐가 이후 수익화 방식과 운영 난도를 크게 좌우하게 됐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8월 기준 네 서비스의 공식 요금제·문서 페이지를 하나씩 직접 확인해 비교합니다.

핵심 요약

  • 스티비는 구독자 500명·월 2회까지 완전 무료이고, 유료 전환 시에도 월 8,900원부터 시작해 소규모 국내 발송에 부담이 적습니다.
  • 비하이브는 유료 구독 수수료 0%라 뉴스레터 자체 수익화에 유리하고, 메일침프 AI는 Standard 요금제(월 $20)부터 이커머스 데이터와 엮은 AI 분석을 씁니다.
  • 컨버트킷은 2024년 10월 ‘킷(Kit)’으로 리브랜딩했고, 무료 플랜만으로 구독자 1만 명까지 쓸 수 있습니다.

스티비 vs 비하이브 vs 메일침프 AI vs 컨버트킷 요금제·AI 기능 한눈에 비교

네 서비스 모두 구독자 수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구조입니다. 아래 표는 1,000명 안팎의 소규모 구독자 기준, 각 서비스 공식 요금제 페이지에 나온 값입니다.

도구 무료 플랜 유료 요금제(2026) AI 핵심 기능 특징
스티비 구독자 500명, 월 2회 발송, 1명 사용 스탠다드 월 8,900원~ · 프로 월 29,000원~ · 엔터프라이즈 월 57,000원~(구독자 수 구간별 인상, 연간 결제 10% 할인) AI 제목 추천(베타, 1회 요청 시 제목 5개 제공, 워크스페이스당 하루 5회=최대 25개), AI 텍스트 다듬기 국내 서비스, 원화 결제, 국내 스팸·수신동의 규정에 맞춘 발송 정책
비하이브(Beehiiv) 구독자 2,500명, 무제한 발송, 일일 AI 크레딧 10회 Scale 월 $43~(연간)·$49(월간) · Max 월 $96~(연간)·$109(월간), 구독자 늘수록 요금 상승(2,501~5,000명 구간 월 $89·연간 결제 시 $77, 10만 명까지 대응) beehiiv AI(Scale 이상), 일일 AI 크레딧(Launch 10 · Scale 25 · Max 50), 매직 링크 유료 구독 결제 수수료 0%(스트라이프 수수료만 별도), 광고 네트워크로 직접 수익화
메일침프 AI 연락처 250명, 월 500통(일 250통) Essentials 월 $13(AI 없음) · Standard 월 $20(AI 포함) · Premium 월 $350(연락처 1만 명 이상) Analytics AI(대화형 분석 에이전트), Creative Assistant, Content Optimizer, 클로드·챗GPT 커넥터 Shopify·Wix·WooCommerce 등 이커머스 데이터 연동에 강점, AI는 Standard부터
컨버트킷(Kit) 구독자 10,000명까지 무료, 기본 자동화 1개 Creator 월간 결제 기준 1,000명 $39 · 3,000명 $59 · 5,000명 $89(연간 결제 시 약 17% 할인) · Creator Pro 연간 월 $66~·월간 $79 Kit MCP(클로드·챗GPT·제미나이를 Kit에 직접 연결해 에이전트가 캠페인 조작·발송까지 수행) 2024년 10월 1일 ‘컨버트킷→Kit’ 전환, 유료 구독·디지털 상품 판매 기능이 기본 내장

결론 한 줄: 예산이 빠듯하고 국내 발송 규정 준수가 중요하면 스티비, 뉴스레터 자체를 유료 구독 사업으로 키우고 싶다면 수수료 0%인 비하이브, 이미 쇼핑몰을 운영 중이라 이커머스 데이터와 엮은 AI 분석이 필요하면 메일침프 AI, 해외 독자 대상으로 유료 구독·디지털 상품까지 팔고 싶다면 컨버트킷(Kit)을 고르는 게 합리적입니다.

요금제 원문은 각 서비스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했습니다: 스티비 요금제, 비하이브 요금제, 메일침프 요금제, 컨버트킷(Kit) 요금제.

스티비 — 장단점

스티비 공식 홈페이지 실제 화면

스티비는 국내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로, 원화 결제와 한국어 고객지원이 기본입니다. 2026년 들어 AI가 본문을 읽고 제목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베타로 내놨습니다. 한 번 요청하면 제목 후보 5개를 주고, 워크스페이스당 하루 5회까지 요청할 수 있어 하루 최대 25개(5개×5회)까지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장점

  • 구독자 500명까지는 완전 무료이고, 유료로 넘어가도 월 8,900원부터 시작해 소규모 뉴스레터·1인 브랜드가 부담 없이 쓸 수 있습니다.
  • 국내 스팸방지법·수신동의 규정에 맞춘 발송 정책이 기본 반영돼 있어 별도로 신경 쓸 게 적습니다.

단점

  • 무료 플랜은 월 2회 발송으로 제한돼 있어 주간·격주 발행 이상은 바로 유료 전환이 필요합니다.
  • 해외 서비스 대비 자동화·세그먼트 고급 기능은 프로 요금제(월 29,000원~)부터 열립니다.

비하이브(Beehiiv) — 장단점

비하이브 공식 홈페이지 실제 화면

비하이브는 뉴스레터를 발송 도구가 아니라 ‘퍼블리싱 플랫폼’으로 취급합니다. 뉴스레터·웹사이트·팟캐스트를 한 워크스페이스에서 관리하고, 유료 구독 결제까지 자체적으로 처리합니다.

장점

  • 유료 구독 매출에 플랫폼 수수료를 받지 않아(스트라이프 결제 수수료 2.9%+$0.30만 발생) 뉴스레터를 유료화할 때 실수령액이 큽니다.
  • 광고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별도 영업 없이도 스폰서십으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단점

  • 무료 플랜은 구독자 2,500명까지지만, 이후로는 요금이 가파르게 오릅니다(2,501~5,000명 구간 월 $89, 연간 결제 시 월 $77).
  • beehiiv AI는 Scale 요금제부터 열리며 하루 사용 크레딧이 정해져 있어 무제한은 아닙니다.

메일침프(Mailchimp) AI — 장단점

메일침프 공식 홈페이지 실제 화면

메일침프는 인튜이트(Intuit) 산하로 편입된 뒤 ‘Analytics AI’라는 대화형 분석 에이전트를 새로 내놨습니다. 캠페인·오디언스·매출 데이터를 연결해 무엇이 바뀌었고 왜 바뀌었는지, 다음에 뭘 해야 하는지까지 대화로 물어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장점

  • Shopify·Wix·WooCommerce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동해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그먼트·자동화를 짤 수 있어, 쇼핑몰을 같이 운영 중이라면 다른 세 도구보다 데이터 연결이 수월합니다.
  • Content Optimizer·Creative Assistant로 카피·템플릿 초안도 바로 뽑을 수 있습니다.

단점

  • 생성형 AI 기능은 무료·Essentials 요금제에는 없고 Standard(월 $20)부터 열립니다.
  • 무료 플랜은 연락처 250명·월 500통(일 250통)으로 네 서비스 중 가장 제한적입니다.

컨버트킷(ConvertKit/Kit) — 장단점

컨버트킷(Kit) 공식 홈페이지 실제 화면

컨버트킷은 2024년 10월 1일 서비스명을 ‘킷(Kit)’으로 정식 전환했습니다. 이름만 바뀌었을 뿐 계정·요금제는 그대로 이어졌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운영체제’를 표방하며 유료 구독·디지털 상품 판매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습니다. 2026년에는 ‘Kit MCP’를 내놔 클로드·챗GPT·제미나이 같은 AI 에이전트를 계정에 직접 연결해, 대화만으로 캠페인 설정이나 발송까지 맡길 수 있게 됐습니다.

장점

  • 무료 Newsletter 플랜만으로 구독자 1만 명까지 쓸 수 있어 네 서비스 중 무료 한도가 가장 넉넉합니다.
  • 유료 구독·디지털 상품 판매, 추천인 프로그램 같은 수익화 기능이 플랫폼에 기본 내장돼 있습니다.

단점

  • 유료 요금제는 총 구독자 수 기준으로 과금돼(월간 결제 기준 1,000명 $39 → 3,000명 $59 → 5,000명 $89) 리스트가 커질수록 비용 체감이 큽니다.
  • 국내 결제·고객지원은 지원하지 않아 영어 기반 사용이 기본입니다.

직접 확인해보니

예산 vs 수익화 vs AI 자동화 vs 국내 규정

이번 비교는 네 서비스를 몇 주씩 운영해본 후기가 아니라, 각 서비스의 공식 요금제·기능 페이지를 하나씩 직접 열어 항목을 맞춰본 결과라는 점을 먼저 밝힙니다. 직접 대조해보니 가장 눈에 띈 건 요금 산정 방식이 서비스마다 꽤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스티비와 비하이브는 구독자 수 구간표로 가격을 매기고, 컨버트킷은 구독자 수를 직접 입력하면 가격이 바로 바뀌는 방식이며, 메일침프는 연락처 수와 발송량을 함께 계산합니다.

특히 컨버트킷 요금제 페이지는 이 슬라이더 방식 계산기 때문에, ‘1,000명 기준’ 같은 숫자만 보고 판단하면 실제 자기 리스트 규모에서의 가격을 놓치기 쉽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스티비는 원화 구간표가 고정돼 있어 예산을 미리 가늠하기가 오히려 더 쉬웠습니다. AI 기능도 스티비는 ‘제목 추천’처럼 작지만 확실한 기능 하나에 집중한 반면, 메일침프와 컨버트킷은 각각 대화형 분석과 외부 AI 에이전트 연결이라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AI를 붙이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하나요

구독자 규모가 아직 수백 명 수준이고 국내 발송 규정 준수와 원화 결제가 중요하다면 스티비로 시작하는 게 가장 무난합니다. 다만 발행 주기가 주 1회를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무료 플랜의 월 2회 제한에 걸리니, 그 전에 스탠다드 요금제 전환 시점을 미리 계산해두는 게 좋습니다.

뉴스레터 자체를 유료 구독 상품으로 팔아 수익화하는 게 목표라면, 결제 수수료를 받지 않는 비하이브가 유리합니다. 다만 구독자가 늘수록 요금도 같이 오르는 구조이므로, 무료 플랜(2,500명)으로 먼저 콘텐츠와 구독 전환율을 검증한 뒤 유료로 넘어가는 순서를 권합니다.

이미 쇼핑몰을 운영 중이고 이메일을 매출 데이터와 엮어 자동화하고 싶다면 메일침프 AI가 다른 세 도구보다 이커머스 연동이 매끄럽습니다. 다만 AI 기능을 쓰려면 최소 Standard 요금제(월 $20) 이상이 필요하다는 점은 예산에 미리 반영해야 합니다.

해외 독자를 대상으로 유료 뉴스레터나 디지털 상품을 판매하려는 크리에이터라면, 무료로 1만 명까지 쓸 수 있고 수익화 기능이 기본 내장된 컨버트킷(Kit)이 시작하기 좋습니다. 다만 리스트가 커질수록 요금도 함께 오른다는 점은 미리 감안해야 합니다.

결론 한 줄: 국내 소규모 발송이면 스티비, 뉴스레터 유료화가 목표면 비하이브, 이커머스 데이터 연동이 필요하면 메일침프 AI, 해외 대상 크리에이터 비즈니스면 컨버트킷(Kit) — 이 네 갈래로 먼저 좁혀서 각자의 무료 플랜부터 테스트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이 글은 스티비·비하이브·메일침프·컨버트킷 네 서비스의 공식 요금제·기능 페이지를 하나씩 직접 열어 항목을 맞춰본 뒤 정리한 것입니다. 이후 요금제나 기능이 바뀌면 본문도 다시 확인해서 고치겠습니다.
오류나 개선할 점을 발견하시면 연락처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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