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AI 글쓰기 도구 비교: 챗GPT vs 제미나이 vs 클로드 vs 뤼튼 (2026년 9월 기준)

블로그 서론이나 상세페이지 카피를 AI로 뽑아보려고 챗GPT·제미나이·클로드·뤼튼을 검색창에 나란히 띄워본 적 있으신가요? 이름은 익숙한데 정작 뭐가 다른지는 다들 애매하게만 알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은 2026년 7월에 처음 올라온 비교글인데, 두 달 넘게 지나는 사이 네 서비스 모두 무료 정책이 꽤 크게 바뀌었습니다. 특히 챗GPT는 무료 요금제의 텍스트 대화 한도 자체가 사라졌고, 뤼튼은 오픈AI의 최상위 모델을 통째로 무료로 열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표와 설명을 전면적으로 다시 확인했습니다.

저는 이서준이고, 오늘(2026년 9월 12일) 기준으로 네 서비스의 공식 요금제·도움말 페이지를 하나씩 따로 검색해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한 번에 뭉쳐서 검색하지 않고 서비스별로 나눠 찾아본 이유는, 예전에 한꺼번에 검색했다가 오래된 요금제 정보와 최신 정보가 뒤섞여 나온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 도구 모두 여전히 무료로 시작할 수 있지만, ‘무료’가 실제로 의미하는 범위가 7월과는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아래에서 뭐가 바뀌었는지, 그리고 어떤 상황에 어떤 도구를 먼저 열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TL;DR 핵심 요약

  • 여러 형식의 글을 두루 쓴다면 챗GPT 무료가 무난합니다 — 2026년 8월 6일부터 무료 요금제도 텍스트 대화가 무제한으로 바뀌었습니다.
  • 한국어 마케팅·SNS 카피를 대량으로 뽑아야 한다면 뤼튼이 유리합니다 — 2025년 8월 8일부터 오픈AI GPT-5 자체를 무료·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최신 뉴스·통계를 인용해야 하는 글이라면 제미나이가 강합니다 — 구글 검색 실시간 연동은 그대로지만, 무료 사용량 계산 방식이 5시간 단위로 바뀌었습니다.
  • 보고서·장문 원고의 구조를 다듬어야 한다면 클로드가 적합합니다 — 무료 플랜은 Sonnet·Haiku 계열만 제공되고 5시간마다 한도가 리셋됩니다.

표보다 먼저 볼 것 — 글 종류로 판단하는 법

표부터 보면 항목이 많아 오히려 뭘 골라야 할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표 대신 질문 세 가지를 먼저 놓고,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을 때만 범용 도구를 쓰는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 ① 최신 통계·뉴스를 근거로 인용해야 하는 글인가? — 그렇다면 구글 검색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제미나이부터 열어보세요. 출처 링크가 함께 나와서 사실 확인 시간이 줄어듭니다.
  • ② 완전히 한국어 마케팅·광고 톤으로 여러 버전을 빠르게 뽑아야 하는가? — 그렇다면 뤼튼의 템플릿이 가장 빠릅니다. 무료인데도 횟수 걱정 없이 여러 버전을 계속 뽑아볼 수 있습니다.
  • ③ 초안이 이미 있고, 문단 구조와 논리 흐름을 다듬어야 하는 긴 글인가? — 그렇다면 클로드가 적합합니다. 장문을 붙여넣어도 맥락을 놓치지 않고 재구성해줍니다.
  • 세 질문 모두 아니라면 — 이미지 생성부터 요약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하고 싶은 범용 글쓰기이므로 챗GPT가 무난합니다. 이제는 텍스트 대화가 무제한이라 예전만큼 눈치 보며 아껴 쓸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챗GPT·제미나이·클로드·뤼튼, 무료 플랜 다시 비교해보니

이번엔 공식 요금제·도움말 페이지를 서비스별로 따로 검색해서 확인한 값으로 표를 다시 채웠습니다. 항목은 무료 사용 한도, 기본 모델, 한국어 자연스러움, 강점 분야, 실시간 정보 연동입니다.

비교 항목 챗GPT 무료 플랜 제미나이 무료 플랜 클로드 무료 플랜 뤼튼
무료 사용 한도 텍스트 대화 무제한(2026-08-06부터), 이미지 생성은 하루 2~3장 별도 제한 5시간 단위 컴퓨팅 사용량+주간 상한(2026-05부터 고정 횟수제 폐지), 사고 모드는 하루 소수 회 5시간 단위 rolling 세션 한도(변경 없음) 2025-08-08부터 GPT-5 채팅방 자체가 무료·무제한, 이미지 등은 자체 캐시(크래커)로 관리
기본 모델 GPT-5.6 루나(경량형) Gemini 3.6 Flash(2026-07-21 출시) Sonnet 5 계열 + Haiku(Opus·클로드 코드는 유료 전용) GPT-5(오픈AI 제휴)
한국어 자연스러움 상급 상급 — 다만 검색 인용이 섞이면 문장이 다소 뻣뻣해지는 편 최상급 — 격식 있는 문장을 길게 유지해도 흐트러지지 않음 상급 — 국내 마케팅 어투에 맞춘 표현이 자연스러움
강점 분야 범용 작문과 이미지 생성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실시간 이슈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긴 원고를 다시 짜임새 있게 정리하는 작업 국문 마케팅·광고 카피 대량 생산
실시간 정보 연동 기본으로는 약함(검색 기능을 켜야 보완) 구글 검색과 기본 연동 거의 없음 거의 없음

한 줄 결론: 7월 시점과 비교하면 챗GPT의 ‘무료 한도’가 가장 크게 넓어졌고, 뤼튼은 애초부터 최상위 모델을 무료로 열어준 구조였다는 점이 이번 재검증으로 더 분명해졌습니다.

네 도구, 실제로 뭐가 달라졌나

1. 뤼튼 — 무료인데 최상위 모델을 통째로 연 이유

뤼튼 공식 홈페이지 실제 화면

뤼튼은 2025년 8월 8일부터 오픈AI GPT-5를 자체 채팅방에서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픈AI 공식 블로그에도 뤼튼의 이 제휴 사례가 함께 소개될 정도로, 국내 자료 한쪽만이 아니라 오픈AI 쪽 자료로도 교차 확인되는 내용입니다. 원문에는 이 부분이 “대부분 기능 사실상 무제한”이라고만 뭉뚱그려 있었는데, 정확히는 특정 최상위 모델 자체를 무료로 열어준 구조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 요금제는 무료 요금제와 프리미엄플러스 요금제 두 단계로 개편돼 있고, 비로그인 상태의 웹 채팅도 사실상 무제한으로 열려 있습니다.
  • 이미지 생성 등 일부 기능은 자체 캐시(크래커) 포인트로 관리되며, 획득 경로에 따라 유효기간이 30~90일로 나뉩니다.
  • 장점: 한국어 마케팅·SNS 템플릿이 풍부하고 카카오·네이버 계정으로 3분이면 시작할 수 있음
  • 단점: 여러 단계를 거치는 깊이 있는 리서치나 영어권 자료를 다뤄야 하는 작업에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입니다

2. 클로드 — 5시간 리셋은 그대로, 모델 이름은 이번에 명확해졌다

클로드 공식 홈페이지 실제 화면

공식 요금제 페이지(claude.com/pricing)를 직접 열어 확인한 결과, 무료 플랜에서는 Sonnet과 Haiku 계열만 제공되고 Opus 계열과 클로드 코드는 유료 플랜 전용이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사용량은 “5시간 단위 rolling 세션 윈도우”로 리셋된다는 문구도 페이지에 그대로 있어, 원문 시점의 설명과 방향은 같습니다.

  • 페이지 자체엔 정확한 버전 숫자가 적혀 있지 않지만, 무료·Pro 플랜의 기본 Sonnet이 2026년 7월 1일부로 Sonnet 5로 지정됐다는 사실을 다른 자료로 함께 확인했습니다.
  • 장점: 장문 이해력과 담백한 한국어 격식체 표현
  • 단점: 이미지 생성 등 부가 기능이 적고, Opus·클로드 코드는 무료에서 아예 이용할 수 없음

3. 제미나이 — ‘하루 몇 번’에서 ‘5시간+주간 한도’로 계산법이 바뀌었다

제미나이 공식 홈페이지 실제 화면

2026년 5월부터 무료 요금제의 사용량 계산 방식이 고정 횟수제에서 컴퓨팅 사용량 기반(5시간 단위 갱신 + 주간 상한)으로 바뀌었다는 점을 이번에 새로 확인했습니다. 원문에는 무료 사용자도 넉넉하게 쓸 수 있고 고성능 모델만 일부 제한된다는 정도로만 적혀 있었는데, 방향 자체는 지금도 크게 틀리지 않지만 정작 한도를 계산하는 기준이 통째로 바뀌었다는 사실은 빠져 있었습니다.

  • 기본으로 물리는 무료 모델은 2026년 7월 21일 출시된 Gemini 3.6 Flash 계열이고, Pro(사고 모드)는 여전히 하루 소수 회로 별도 제한됩니다.
  • 장점: 구글 검색 실시간 연동과 출처 표시
  • 단점: 검색 연동 답변 문장이 다소 건조하고, Pro 모드 한도는 여전히 타이트함

4. 챗GPT — 두 달 사이 가장 크게 바뀐 조건

챗GPT 공식 홈페이지 실제 화면

2026년 8월 6~7일 오픈AI가 공식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무료(및 저가형 Go) 요금제도 텍스트 대화가 무제한으로 바뀌었고, 기본 탑재 모델은 GPT-5.6의 경량형인 ‘루나’입니다. 원문이 쓰였던 7월 기준으로는 몇 시간마다 상위 모델을 쓸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고, 그걸 다 쓰면 가벼운 모델로 자동 전환된다고 안내돼 있었는데 — 지금은 그 설명 자체가 유효하지 않습니다. 이번 재검증에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입니다.

  • 다만 이미지 생성·파일 업로드·음성 대화는 텍스트와 별개로 여전히 한도가 있고, 이미지는 생성 시점 기준 24시간 롤링으로 하루 2~3장 수준으로 제한됩니다.
  • 장점: 기능이 가장 다양하고, 이제는 텍스트 자체를 눈치 보지 않고 쓸 수 있음
  • 단점: 이미지·파일 업로드는 여전히 캡이 있고, 최신 정보 정확도는 검색 기능을 따로 켜야 보완됨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다양한 형식의 글을 한 곳에서 두루 처리하고 싶다면 텍스트 무제한이 된 챗GPT를 추천합니다.
  • 한국어 마케팅·SNS 카피를 대량으로 뽑아야 한다면 뤼튼이 가장 빠릅니다.
  • 최신 뉴스나 트렌드를 근거로 삼는 글을 자주 쓴다면 제미나이가 유리합니다.
  • 분량이 긴 보고서나 원고의 문단을 새로 짜야 한다면 클로드 쪽 결과물이 가장 매끄럽습니다.
  • 여러 채널에 콘텐츠를 계속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뤼튼이나 챗GPT로 초안 여러 개를 빠르게 뽑아둔 다음 최종 문장 다듬기는 클로드에게 맡기는 순서도 시도해볼 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챗GPT 무료에서 정말 메시지 개수 제한이 아예 없나요?

텍스트 대화 자체는 2026년 8월 6일부터 무제한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이미지 생성이나 파일 업로드, 음성 대화처럼 텍스트가 아닌 기능은 여전히 별도 한도가 남아 있습니다.

뤼튼이 무료인데 정말 GPT-5를 그대로 쓰는 건가요?

네, 2025년 8월 8일부터 오픈AI와의 제휴로 GPT-5 채팅방을 무료·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지 생성 등 일부 기능은 자체 캐시(크래커) 포인트로 관리됩니다.

클로드 무료 플랜에서 Opus나 클로드 코드도 쓸 수 있나요?

아니요. 공식 요금제 페이지 기준으로 무료 플랜은 Sonnet·Haiku 계열만 제공되고, Opus 계열과 클로드 코드는 유료 플랜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네 도구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뭘 먼저 써야 하나요?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여러 형식의 글을 두루 쓴다면 텍스트가 무제한이 된 챗GPT가 무난하고, 한국어 마케팅 카피를 대량으로 뽑는 게 목적이라면 뤼튼이 더 유리합니다.

핵심 요약

  1. 챗GPT 무료 요금제는 2026년 8월 6일부터 텍스트 대화 한도가 사라졌고, 뤼튼은 2025년 8월 8일부터 GPT-5를 통째로 무료·무제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 둘 다 원문(7월) 시점과는 달라진 조건입니다.
  2. 제미나이는 무료 사용량 계산 방식이 고정 횟수제에서 5시간 단위+주간 상한으로 바뀌었고, 클로드는 5시간 리셋 방식과 Sonnet·Haiku 전용 구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3. 글 종류부터 먼저 판단하세요 — 최신 정보 인용은 제미나이, 한국어 마케팅 카피는 뤼튼, 장문 다듬기는 클로드, 그 외 범용 글쓰기는 챗GPT가 각각 강점을 보입니다.

이서준입니다. 이번엔 7월에 올렸던 이 비교글을 그대로 두지 않고, 챗GPT·제미나이·클로드·뤼튼 네 서비스를 하나씩 따로 검색하고 공식 요금제·도움말 페이지를 다시 열어 확인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챗GPT 무료 요금제가 8월 6일부로 텍스트 대화 한도 자체를 없앤 것과, 클로드 공식 요금제 페이지에 무료 플랜이 Sonnet·Haiku 계열로만 명시돼 있고 Opus·클로드 코드는 빠져 있다는 점을 새로 확인했습니다. 뤼튼이 2025년 8월부터 GPT-5를 무료로 통째로 열어준 사실은 오픈AI 공식 블로그에도 함께 실려 있어 국내 자료만이 아니라 교차로 확인했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네 서비스를 직접 유료로 결제해 상위 등급까지 나란히 써보고 비교하지는 못했다는 한계는 그대로 밝혀둡니다.
오류나 개선할 점을 발견하시면 연락처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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